【타이베이 AP=연합】 타이완(대만)의 진수편 타이베이(대북) 시장이 최근 서울 방문계획을 취소했다고 자립만보가 2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진시장이 지난 13일 서울에서 경남대학교의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한국측이 진시장에게 서울 방문을 재고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한국측이 타이베이 최초의 민선시장인 진시장의 서울 방문이 서울의 첫민선시장 선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이유로 진시장에게 최소한 서울 방문을 연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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