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로이터=연합】 앙골라의 한 군용기가 17일 밤(현지 시간)앙골라에서 추락,승객과 승무원등 36명이 사망했다고 포루투갈의 푸사 통신이 18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앙골라 국영 ANGOP통신을 인용,앙골라 쿠네네주 온지바시에서 벵겔라주 카툼벨라시로 향하던 CSAS 212 군용기가 이날 카툼벨라 동쪽 15㎞지점에서 추락했다고 전하고 승객 대부분은 앙골라 축구 2부리그 맘보크팀 선수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통신은 또 생존자 5명중 4명은 중상을 입어 벵겔라시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나머지 1명은 아직 구조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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