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성뒤집기” 총력전/후보들 쟁점공방 가열「6·27 지방선거」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의 판세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각당과 후보진영은 지역별로 우열판세를 면밀히 분석, 우세지역 지키기와 백중및 열세지역의 판세반전을 위한 종반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어 지역주의와 세대교체논란등 쟁점공방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18일 현재 각당이 자체분석한 15개 광역단체장선거의 판세를 보면 민자당은 ▲인천 경기 경북 경남등 4곳을 우세로, ▲부산 충북등 2곳을 백중우세로, ▲대전 강원등을 백중으로, ▲서울 전북 제주를 백중열세로, ▲대구 광주 충남 전남등 4곳을 열세로 분류하고 있다.
또 민주당은 ▲광주와 전남북을 우세로, ▲서울 부산 경기 충북을 백중으로, ▲인천 제주 대전을 백중열세로, ▲충남을 열세지역으로 분류하며 후보를 내지못한 대구 강원 경북 경남등 4개지역에선 자민련 또는 무소속후보와의 연대방안을 모색중이다.
자민련의 경우 ▲충남을 우세로, ▲대전 강원 충북을 백중우세로, ▲인천을 백중으로, ▲대구 경북 경기를 백중열세로, ▲경남을 열세지역으로 각각 분석하고 있다.<이계성·신효섭 기자>이계성·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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