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6일 작년 한해동안 새 돈을 찍는데 들어간 비용이 9백30억원으로 전년보다 배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한국은행에 의하면 작년 한해동안 새로 찍어낸 화폐는 5조9천4백55억원으로 이 가운데 4조1천6백69억원은 폐기처분된 화폐를 대체하기 위해 발행됐고 나머지 1조7천7백86억원은 경기활황등으로 인한 현금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로 발행된 것이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4조9천9백억원으로 전체의 약 84%를 차지했고 5천원권은 3천2백50억원, 1천원권은 5천5백70억원이 발행됐으며 나머지는 모두 동전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