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협 조사결과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상임공동대표 강문규 외2명)는 16일 전국 30개 지역에서 기초·광역단체 후보자 4백여명의 경력사항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중 50∼60%가 학력을 과대포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상당수 후보자들이 학력을 기재하면서 국내외 대학원의 단기연수과정을 이수하고도 마치 그 대학원의 정규과정을 수료한 것처럼 과대 포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모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A후보는 학부경력 없이 A대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B대 공과대 최고산업전략과정 수료, C대 경영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수료로 기재하는등 학력을 과대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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