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북한에 제공될 경수로 노형에 언급, 『미국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라는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든 우리와 상관없으므로 거기에 관여치 않는다』고 말해 KEDO가 한국형을 선정할 경우 그대로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그러나 이 대변인은 『만일 KEDO에 속해 있는 그 어떤 3자가 간참하려 든다면 일이 복잡하게 번질 것』이라고 밝혀 한국의 중심적 역할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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