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여성 지위는 후진국 수준이고 어린이 보건 복지는 선진국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15일 발표한 유니세프 국가발전백서에 의하면 여성의 지위를 나타내는 국회내 여성의원 비율은 우리나라가 1%로 세계 평균11%와 동아시아·태평양지역 평균 9%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우리나라 어린이의 홍역예방접종률은 93%로 선진국 수준인 90%를 넘어섰고 소아마비는 퇴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국가발전백서에 의하면 세계에서 매년 1천3백만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나 폐렴등 각종 질병으로 숨지고 매춘을 하고 있는 어린이(18세이하)는 2백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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