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베오그라드·파리 외신=종합】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는 13일 세르비아계가 억류중인 유엔 요원 1백44명중 14명을 제외한 1백30명을 이날 상오 석방했다고 말했다.카라지치는 이같은 조치가 조비차 스타니시츠 세르비아공화국 보안사령관과의 협의 후 이뤄졌으며 석방된 1백30명의 유엔요원들은 일단 세르비아공화국으로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치지는 또 나머지 14명의 인질은 기술적인 문제로 석방이 지연되고 있으며 곧 추가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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