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 기자】 아시아자동차 노조는 13일 노사간에 합의한 임금협상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조합원 5천3백64명중 95%인 5천93명이 투표에 참가, 64%(3천2백55명)의 찬성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노사양측은 지난 4월18일부터 8차례 협상끝에 ▲기본급 4만3천1백40원(6.87%인상) ▲사원복지 기금 5억원 출연 ▲생산격려금 60만원 일시 지급 ▲보건위생비 및 본인수당 지급의 일부 확대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안에 합의한뒤 이날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아시아자동차의 분규없는 임금협상 타결은 자동차업계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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