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반역혐의/전총리 등 기소

【이슬라마바드 AP 로이터=연합】 파키스탄 정부는 『나와즈 샤리프전총리와 일부저명 야당의원들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면 무조건 사형을 선고받게 되는 반역혐의로 기소했다』고 펀자브주정부의 고위 관리가 13일 밝혔다.펀자브주 고위관리인 하피즈 아크타르는 야권을 이끌고 있는 샤리프 전총리를 비롯해 93년 샤리프총리재직시 내무장관을 지낸 수자트 후세인, 현역야당의원 수명등 모두 15명이 반역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