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김준기(51)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자동차보험주식 88만2천여주(지분율 14.7%)를 자녀인 주완(22)양과 남호(19)군에게 36만여주와 52만2천여주씩 모두 증여했다고 12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이에 따라 동부그룹의 3세인 남호군은 이미 보유중인 자동차보험주식 73만7천여주를 포함, 지분율이 21.0%로 최대주주가 됐다.
이번 증여로 김회장의 자녀들이 내야할 증여세는 2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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