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일본주가는 12일 평균주가 1만5천엔선이 붕괴,한때 1만4천7백92엔까지 떨어져 경기불안심리를 반영했다.이날 도쿄증시의 주식시세는 지난9일 기록한 1만4천3백9백78엔의 올해 최저기록을 큰 폭으로 경신한 것으로 거품경제붕괴후의 최저치인 92년8월18일의 1만4천3백9엔을 경신하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것이 시장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날 주가폭락은 지난주 말 대장성이 발표한 금융기관의 불량채권 처리방안이 불확실한데다가 일은의 단기 경기전망에서 경기불안이 불식되지 않은 것 등이 주요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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