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2일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에게는 취업과 자활을 도와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특히 근로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국가가 최저생계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이홍구 총리와 관계부처장관 및 세계화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추위 월례회의를 주재, 사회취약계층 복지증진대책등「삶의 질」세계화를 위한 4개 과제를 보고 받았다.
김 대통령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세계화시대에 정부가 해야할 중요한 과제』라며 『국민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출은 생산적 투자라는 점에서 그동안 소홀했던 복지투자를 꾸준히 늘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신재민 기자>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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