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10일 협의를 갖고 한국형경수로와 한국의 중심적 역할을 문서로 확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방한한 로버트 갈루치 미핵대사와 윈스턴 로드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이날 나웅배 부총리, 공노명 외무장관, 유종하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을 잇달아 예방, 콸라룸푸르 북·미준고위급회담에 대한 공동대책을 논의했다.<관련기사 6면>관련기사>
갈루치 대사등은 협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에서 『한국형경수로와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맡아야한다는 것은 한미 양자간의 공약사항』이라면서 『북·미회담합의문에는 이 원칙을 벗어나는 문구는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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