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진각 기자】 제일은행 광명지점 당좌·외환담당과장 이충섭(42)씨가 고객예탁금 4억2천여만원 등 모두 4억8천여만원을 빼내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일은행 광명지점(지점장 강태근·49)에 의하면 이날 이씨가 출근치 않아 계좌를 확인해보니 고객계좌에서 현금 4억2천5백90만원이 빠져나갔고 은행에서 보관중이던 미화 4만달러(3천6백여만원)와 엔화 2백만엔(1천8백만원) 등 모두 4억8천여만원이 없어져 경찰에 신고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