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음악 연극 등 공연장소로 사용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경희궁공원안에 미술전시는 물론 음악 무용 연극공연을 할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오는 8월 광복절에 맞춰 문을 연다.
서울시는 8일 지난해 9월 「서울 새로운 탄생전」을 위해 건립한 전시공간을 2억여원을 들여 7월말까지 개·보수, 미술전시 및 음악 무용 연극등을 공연할 수 있는 종합예술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칭 「6백년 기념관」인 이 건물은 현대적 건축양식의 지상2층 연건평 7백40평으로 제1전시실(3백1평)은 미술전시공간, 제2전시실은 음악 무용 연극등을 공연할 수 있는 복합예술공간으로 사용된다.
전시회는 8월1일 공보처주관의 「광복50주년 기념사진전」을 시작으로 광복50주년과 미술의 해 기념 작품전이 잇따라 열린다.
시는 조명시설등이 갖춰지면 미술과 무용, 미술과 연극의 만남등 각종 기획전과 설치·행위예술전도 열 계획이다. 전시대관료는 서울시립미술관과 같은 평당 9백8원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정진황 기자>정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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