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로이터=연합】 신유고연방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조만간 부분해제될 것이라고 유럽연합(EU)의 앨버트 터로트 특사가 7일 밝혔다.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를 방문한 터로트 특사는 『우리는 중요한 합의점에 다가가고 있으며 이번 주 돌파구를 마련할지도 모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외교관들은 유엔이 주요 생필품 거래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겠지만 연료공급이나 국제금융에 대한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은 신유고연방이 세르비아계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92년부터 경제제재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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