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중앙회는 6일 지난 2월 기협회장직 선거에 대한 탄원서파문과 관련, 부회장 4명 전원과 자문위원장등 임원 6명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기협중앙회에 의하면 변정구 김원식 김경오 유희윤 부회장 4명 전원과 박완교 자문위원장 육동창 개혁위원장등 임원진 6명이 5일 긴급소집된 기협중앙회 회장단회의에서 박상희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기협중앙회는 이달중으로 임시총회를 열어 부회장단과 상근임원을 새로 선출할 예정이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기협회장직 선거와 관련, 지난 4월 발생한 탄원서파문으로 흐트러진 중소기업계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박회장이 구상중인 쇄신책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부회장단이 자진사표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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