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 기자】 김현옥(69) 전서울시장이 6일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부산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부산시장도 역임한 김씨는 이날 회견에서 『10여년의 내무관료로서의 경험과 15년의 교육계경력을 살려 부산시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입후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의 출마로 민자당의 문정수 후보와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등 2파전으로 전개되던 부산시장선거전은 다소 새로운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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