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여론조사 지지율1위【모스크바 AFP=연합】 러시아 공산당은 현재 제3당의 위치에 있으나 오는 12월 실시될 의회선거에서 제1당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러시아 민영 NTV방송이 4일밤 여론조사결과를 근거로 전망했다.
이 방송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러시아 공산당은 응답자의 8%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하고 재무장관을 지낸 보리스 페도로프가 이끄는 「전진 러시아운동」은 7%로 2위, 중도 「러시아 여성운동」과 온건개혁그룹인 야블로코가 각각 6%를 얻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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