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로이터=연합】 이탈리아 정치권의 부패고리를 차례차례 들춰내 국민적 영웅이 된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 전검사는 4일 자신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 반부패 사정검사팀에서 사임한 디 피에트로 전검사는 이날 리퍼브리카지 기고문을 통해 『또다시 브레시아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는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브레시아의 검찰에 조사를 자청했으며 나에 대한 중상비방에 맞서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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