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추한 한국인」에 원고제공/장세순씨 출금요청/“명예훼손” 피소따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추한 한국인」에 원고제공/장세순씨 출금요청/“명예훼손” 피소따라

입력
1995.06.05 00:00
0 0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김상희 부장검사)는 4일 자유총연맹 기획조정실장 성기방씨등 2명이 「추한 한국인」1권에 원고를 제공한 장세순(장세순·필명 박태혁·65·성동구 중곡동)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옴에 따라 법무부에 장씨의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수사에 나섰다.성씨등은 소장에서 『장씨는 평소 「일본의 한국 지배가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등의 친일적 발언을 해왔다』며 『그가 일본인 가세 히데아키에게 매수돼 지난 93년 3월 박태혁이라는 필명으로 「추한 한국인」을 저술케함으로써 한국인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