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2일 경남 진주시 상대동 132의6 두보실크 대표 이영진(35)씨를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대지직물종합(주) 대표 전대영(41)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세관에 의하면 대지직물종합(주) 대표 전씨는 지난 91년 8월14일부터 지난 4월까지 2백50여차례에 걸쳐 중국산 생사 2백49톤(시가 1백6억원)을 수출용원자재로 수입한뒤 이중 1백68톤(시가 72억원상당)을 두보실크 대표 이씨등에게 불법유통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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