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대학입시등 교육체제와 내용 전반에 대한 획기적 개혁이 담긴 「신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개혁방안」을 발표한다.교육개혁위원회(이석희·대우재단이사장)가 이날 상오 김영삼 대통령에 보고한 후 발표될 개혁안에는 ▲대학입학제도 및 고교평준화 개선방안 ▲교육재정의 국민총생산(GNP) 5% 확보방안등이 포함된다.
또 ▲대학의 다양화 및 특성화 ▲초·중등 교육과정개편 ▲교원육성방안 등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발족한 교육개혁위원회는 지난해 9월 「신한국창조를 위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에 관한 1차 보고 이후 교육부등 관계부처와 협의, 8개월여만에 구체적인 개혁안을 마련했다.<최성욱 기자>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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