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에 비해 0.14%떨어져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셋값과 함께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부동산전문지인 부동산뱅크에 의하면 지난 23∼24양일간 서울 지역의 아파트 거래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가 이달 초에 비해 0.14% 떨어져 0.11% 내린 전세값과 동반하락을 시작했다.
9천만∼9천5백만원에 거래되던 성동구 성수동 장미아파트 22평형은 1천만원 내린 8천만∼8천5백만원, 강남구 청담동 한양아파트 32평형은 7백50만원 내린 1억6천만∼1억7천5백만원에 매매됐으며 강동구 둔촌동 주공고층아파트 34평형도 5백만원 내린 1억8천8백만∼2억1천만원에 매매가 성사됐다.
전세값도 이달초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여 강남구 개포동 현대 1차아파트 31평형은 7백50만원 내린 1억5백만∼1억1천만원에 거래됐다. 대치동 선경아파트 42평형은 1천만원 가량 내린 1억7천만∼1억9천만원에 전세값이 형성됐다.
분당, 일산등의 아파트 매매값과 전세값도 소폭 하락했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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