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8.3-정원식 7.4-조순 6.8%23, 24, 26일 방송3사에서 방영한 서울시장후보 3인의 관훈토론회 특별회견의 가구별 시청률은 박찬종후보(26일) 8.3%, 정원식후보(24일) 7.4%, 조순후보(23일) 6.8%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청률 전문 연구기관인 미디어 서비스 코리아(MSK)가 서울시내 2백75가구, 1천10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KBS1 MBC SBS 3사의 시청률을 종합해 평균을 낸 것이다.
이 조사에 의하면 연령층이 높고 학력이 낮을수록 관훈토론회를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시청률을 보면 50대 이상에서 박찬종후보 8.6%, 조순후보 7.0%, 정원식후보가 5.7%를 각각 기록했으며 30∼49세에서는 세후보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에서 박찬종후보(3.5%) 정원식후보(3.0%) 조순후보(2.6%), 중졸 이하에서는 박찬종후보(4.7%) 조순후보(4.2%) 정원식후보(3.5%)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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