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 전국병원노조연맹등 1백40여개 노조로 구성된 「공공부문노조대표자회의」(공동대표·박태주)는 27일 하오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운동탄압 분쇄와 95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의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는 현대중공업 한국통신 노조의 합법적 활동에 대한 유례없는 탄압을 통해 공안정국을 조성,불리한 지자체 선거에 이용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임금가이드라인 철폐와 자율고섭 보장등을 요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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