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사회당은 27일 나가다쵸(영전정)의 당본부에서 임시당대회를 열어 「민주·리버럴신당」의 결성방침을 확정한다.특별당대회는 신당의 이념을 담은 「95년 선언」과 신당의 결성 절차를 정한 「당면 활동계획」등 2개안을 승인할 예정이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사회당 해산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어 신당의 방침이 결정되더라도 곧바로 신당의 이행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한편 구보 와타루(구보긍) 사회당서기장은 25일 신당이 결성될 경우 요코미치 다카히로(횡로효홍) 전홋카이도(북해도)지사를 당수 후보로 상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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