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은 26일 상오 10시30분 본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주)한국외환은행,외환신용카드(주)와 「녹색생명신탁통장」, 「녹색생명카드」발행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녹색생명신탁통장과 녹색생명카드는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오는 6월5일부터 발행된다.체결식에는 (주)한국외환은행 장명선은행장, 외환신용카드(주) 남영진사장, 환경운동연합 장을병·이세중공동대표, 한국일보사 장재근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의하면 외환은행측은 녹색생명신탁통장의 은행수익금 가운데 고객에게 지급하는 총이자액의 2%에 해당하는 액수를 녹색생명운동 기금으로 출연한다. 그러나 녹색생명신탁통장 고객은 약관상의 연 12∼15%의 이자를 온전히 지급받게 된다. 외환은행이 발행할 녹색생명신탁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1년이상 신탁이 가능한 가계금전신탁·기업금전신탁과 적금식상품인 적립식목적신탁·YES자유적립신탁등 고수익상품으로 구성돼 있다.<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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