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형모)과 일본의 신문노동조합연합(위원장 후지모리 겐)은 25일 낮12시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한·일 언론이 양국협력관계의 발전과 동북아평화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두 단체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양국 언론인의 정기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내년에 일본에서 제2차 한·일 언론인 집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며 ▲언론인 교류사무국 설치 ▲언론및 문화의식에 관한 공동 여론조사 ▲언론모니터 활동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1백39명의 일본언론인등 3백여명의 한일언론인은 23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해방 50주년기념 한일언론인 심포지엄」을 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