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제조업협동조합은 23일 6·27 지방자치선거 후보자들이 선거공보와 선전물을 재생용지로 제작해 줄 것을 촉구했다.조합은『이번 선거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종이 소요량은 1만6천톤정도로 추정된다』며 『이를 전량 재생용지로 사용할 경우 30년생 나무 5만그루를 보존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중앙선관위가 개정한 공직선거관리규칙 30∼31조는 「선거공보와 소형 인쇄물을 재생지로 작성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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