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일보 지방부장 박원구씨가 22일 하오 4시10분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박씨는 60년 한국일보 사회부기자로 출발, 일간스포츠 레저부장 편집부국장등을 거쳤다. 발인 24일 상오 8시30분. 영결미사 상오9시 창동성당. 장지 팔당 천주교 공원묘지.99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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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전지방부장 박원구씨 숙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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