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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미 연방 하원의원은 최근 재미 범아시아인연합회(회장 수잔 앨런)가 수여하는 「엑셀런스 2000상」을 수상했다.「엑셀런스 2000상」은 미국 사회 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아시아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필리핀계 미술가 파시타 아바드씨, 일본계 정치학자 프란시스 후쿠야마씨 등 6명이 수상했다. 한국계로는 김씨가 유일한 수상자이다.<워싱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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