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한 신기술 기업에 공개/지능형 로봇제어 시스템등 눈길대학연구소와 기업이 만나다.한양대는 20일 국내대학으로는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신기술 및 제품들을 기업들의 최신기술과 함께 선보이는 첨단기술밤락회 「한양 아카데미 엑스포 95」를 개최한다.
오는 23일까지 4일동안 열리는 박람회는 5개 단과대학 43개학과 교수 학생이 참여해 기조 및 응용과학으 연구사업적을 전시한 뒤 과제별 학술세미나를 열어 학술적 가치와 실용화를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학의 핵심연구자원과 전문성을 관련 업체에 소개해 산학협동의 연구를 적극 유도한다는 취지로 마련하는 박람회에서 한양대는 생명 유전공학,에너지 자원,건설 도시계획,전기 전자 통신,화공 정밀화학,신소재 및 자동차등 7개분야에 1백50여종의 신기술을 공개하고 대우 삼성 LG 현대 등 참여 10여개 그룹은 교내 광장에 마련된 특설돔에서 물들을 공개한다.
대학이 내놓은 전시물중 특히 전기공학과와 전자,정밀기계공학과의 연구팀이 개발한 「지능형 로봇제어 시스템」 「자기부상 열차연구 시험설비」 「레이저를 이용한 자동용접 로봇 시스템」등은 상용화 가치가 매우 뛰어난 연구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조직위원장 이상설 공대학장은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새로운 산학협동이 비전이 마련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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