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국 한국일보사 회장은 18일 데이비드 라벤돌 국제언론인협회(IPI)회장(미 타임스 미러사 총편집인)과 셸비 코피 3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편집인겸 부사장등의 방문을 받고 환담했다.장회장은 IPI 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벤돌 회장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일보사와 타임스 미러 양사간의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벤돌 회장은 『IPI총회는 언론자유가 완벽한 나라에서 열린다』며 『한국의 언론자유 신장과 언론발전에 앞장서 온 한국일보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라벤돌 회장 일행은 이어 한국일보 편집국과 전산제작실등을 방문,신문 제작과정을 둘러보고 한국일보 전산제작 시스템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일보와 특약관계를 맺고있는 타임스 미러사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볼티모어 선 등 유력 일간지와 인쇄 출판미디어를 거느린 미최대 언론·출판그룹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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