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 최고실권자 덩샤오핑(등소평)은 6개월전 기도 절개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인공적으로 폐에 공기를 주입하는 환기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서방 외교관들과 중국소식통들을 인용, 18일 보도했다.한 서방 외교관은 『이는 매우 믿을 만하다』며 『우리가 그의 건강에 관한 발언들을 통해 알고 있는 상황과 맞아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기도 절개수술은 외부의 도움없이 호흡이 불가능한 환자를 위해 자주 시술되는데 통상적으로 기도를 제거한 다음 환기장치에 부착된 인공기도를 이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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