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여세대 30여분 공급중단16일 하오 3시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2동 노원세차장 옆 현대목재 공사장에서 통신용 케이블 매설작업을 하던 첨단통신(주) 소속 포클레인(기사 문병진·37)이 지하 1·5 깊이에 매설된 직경 50㎜ 도시가스관을 파손, 10여분간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근 1백여세대에 가스공급이 30여분간 중단되고 주민 2백여명이 대피했다.
사고가 나자 한일도시가스 직원등이 긴급출동해 공급밸브를 차단하고 파손된 가스관의 이음새부분을 교체, 2시간여만에 가스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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