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국제언론인협회(IPI) 서울총회가 15일 상오 서울 경복궁근정전에서 김영삼대통령과 데이비드 라벤돌 회장및 요한 프리츠사무총장, 방상훈 한국위원장등 IPI관계자들과 세계각국의 중진언론인및 국내언론계인사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라벤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규제에 방해받지 않는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이 바로 언론의 자유』라면서 『한국은 과거 몇년동안 언론자유부문에서 커다란 성장을 이룩해 왔다』고 평가했다.
방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총회의 개최는 한국언론발전의 표본이며 상징』이라면서 『한국언론계의 경험과 노력을 아시아와 언론자유가 봉쇄되고 있는 나라와 공유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총회는 7개주제의 세미나와 워크숍을 가진뒤 17일 폐회한다.<윤석민 기자>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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