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은 9월부터 가능건설교통부는 15일 당초방침대로 국내선 항공권의 신용카드에 의한 예약제를 오는 9월부터 실시하는 대신 사전통보없는 예약취소를 줄이기 위해 항공요금의 10∼20%인 취소수수료를 20∼30%로 높이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고속버스 왕복승차권제및 신용카드에 의한 전화예매제를 오는 7월부터 서울 부산등 6대도시에서 시행한뒤 연말까지 전국 주요도시로 확대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전화나 PC통신으로 열차표를 예약할 수 있는 철도회원수를 현재 25만명에서 96년 1백25만명, 97년 4백만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매표구도 기존의 철도역과 여행사외에 서울시내 20개 은행으로 확대하고 현재 10대에 불과한 관공서의 매표단말기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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