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랜드(미미시간주) 로이터 UPI 연합=특약】 유방삽입물질 제조회사인 미국의 다우 코닝사는 자사 제품을 사용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들의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소송에 직면, 15일 미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다우 코닝사는 이날 6개월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로부터 2백여건의 제소가 있을 것이라며 요구하는 보상액수가 과다해 연방파산법 11조에 의거, 파산보호신청을 냈다고 말했다.
다우 코닝사는 그러나 파산보호신청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손상을 받지 않을 것이며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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