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지난달 19일 방송에서 생쥐를 날로 먹는 장면과 긴 칼을 목안으로 집어 넣는 장면등을 방영한 SBS TV 「슈퍼 TV, 세계가 보인다」에 대해 12일 「시청자에 대한 사과」명령을 내렸다.방송위는 『이 장면이 어린이및 청소년의 모방심을 자극하고 시청자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SBS는 17일 하오7시5분 이 프로의 타이틀 화면 방송 직후 사과방송을 내보내야 한다. 이 프로는 3월8일에도 비슷한 성격의 프로를 방영해서 주의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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