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창만 기자】 부산지검 형사1부 윤갑근 검사는 14일 최영미(32·여·부산 북구 금곡동 화목아파트 103동 1001호)씨를 신용카드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부산진구 부전동 Y오피스텔내에 「금영무역」이라는 카드대출업소를 차려놓고 신문등에 카드대출 광고를 내 이모(35)씨에게 허위매출전표로 30만원을 대출해 주고 대출금의 11%인 3만3천원을 수수료로 떼는등 지금까지 수백차례 12억6천8백만원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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