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소프트웨어업계의 영향력있는 단체인 비즈니스소프트웨어동맹(BSA)은 13일 한국의 소비자들이 미국산등 외산 소프트웨어를 무단으로 복제하고 있는 행위를 심각히 주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BSA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이 우루과이라운드(UR) 출범에 따른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련, 이와 관련한 법안을 어떻게 마련할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BSA는 또 『한국의 저작권보호노력에 진전이 있기는 하나 소프트웨어 무단복제율은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한국에 대한 BSA의 지적은 실소비자에 의한 소프트웨어 무단 복제를 보다 강력히 단속하려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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