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로이터=연합】 미국은 자동차 협상 결렬에 따른 미일 무역분규와 관련, 일본에 대한 보복조치를 시행하기에 앞서 캐나다에서 열릴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11일 말했다.빌 클린턴 대통령을 수행해 우크라이나를 방문중인 크리스토퍼장관은 이날 『다음달 15∼17일 캐나다의 핼리팩스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총리와 미국 대통령이 양국간 무역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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