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형원)는 10일 하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계화를 위한 교육개혁과 교원」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이상주 울산대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교육개혁은 세계화를 위한 인간교육과 교육제도개혁이라는 양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총장은 교육제도개혁의 방향으로 ▲사회수요에 따른 대학정원 책정 ▲처우개선을 통한 우수교원 확보 ▲교육체제의 다양화와 운영의 자율화 ▲대학문호개방과 질적인 격차완화등을 제시했다.
박성익 서울대교수는 「교육개혁의 주체는 교원」이란 주제발표에서 『교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개혁만이 성공할 수 있다』며 ▲교육개혁방안 수립에의 참여 ▲부단한 자기연수 ▲윤리의식과 전문적 군위확립등 7개항을 교원의 역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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