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 기자】 속보=부산 만덕국교생 강주영(8)양 유괴살해사건 항소심 2차공판에 10일 하오 부산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공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이날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나온 남모(19·여) 피고인의 남자친구 김모(20·전문대 휴학)군은 검찰 신문과 변호인 반대신문에서 『사건 당일인 지난해 10월10일 하오 3시50분께 에밀커피숍에서 만난 남피고인이 혼자 커피숍을 나갔다가 돌아온 것은 사실이나 「1시간∼1시간30분후 돌아왔다」고 진술한 것은 검찰이 제시한 시간이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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