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전일본사회당위원장은 자신이 추진해온 「민주리버럴 신당」결성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회당을 탈당하겠다고 9일 밝혔다.야마하나전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보수도 신보수도 아닌 제3극의 정치세력을 만들기위해 노력했으나 유감스럽게도 공약을 실현하지 못했다』며 10일중으로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야마하나씨의 탈당으로 그를 지지해온 그룹의 동반탈당이 예상되고 있으며 탈당자가 많을 경우 사회당 와해및 무라야마정권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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