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UPI 연합=특약】 인도네시아의 자바와 수마트라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 55명이 사망하고 58명이 실종됐으며 1만7천5백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9일 관리들이 말했다.이 관리는 이번 폭우로 자바와 수마트라지역의 농경지 5천여㏊가 유실됐으며 3천여채의 가옥및 수개의 제방이 파괴 또는 손상됐다고 전하고 피해규모는 최소한 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대 피해지역은 북부 수마트라로 빌라강이 범람해 인근 20여개의 마을이 침수되고 산사태등으로 48명이 사망하고 23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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