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북한 노동신문의 한경노 베이징주재특파원이 북한의 가짜 골동품을 매매하다 지난 5월초 중국당국으로부터 출국명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 외교소식통이 9일 말했다.이 소식통은 『한특파원이 북한의 가짜 골동품을 중국으로 반입해 매매하다 적발됐으며 현재 출국대기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한특파원은 지난 91년 베이징에 부임, 북한의 조신통신사 특파원 2명과 함께 주재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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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송대수 특파원】 북한 노동신문의 한경노 베이징주재특파원이 북한의 가짜 골동품을 매매하다 지난 5월초 중국당국으로부터 출국명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 외교소식통이 9일 말했다.이 소식통은 『한특파원이 북한의 가짜 골동품을 중국으로 반입해 매매하다 적발됐으며 현재 출국대기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한특파원은 지난 91년 베이징에 부임, 북한의 조신통신사 특파원 2명과 함께 주재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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