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8일 『정부는 앞으로 노인의 일자리와 의료혜택, 그리고 주거문제등 노인복지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제23회 「어버이 날」을 맞아 효행상 수상자와 노인대표등 2백86명을 청와대로 초청, 『현재 60세 이상의 노령인구는 4백만명으로 이제 노인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최근의 반인륜적인 범죄는 가족제도와 함께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지키기위해 깊은 각성과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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